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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탈선의 연대책임
17살난 가출 고입 재수생 두명이 또래의 여고생을 폭행했다. 그리고 술집에 팔아 넘기려다 도망친 한 여고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. 『그저 일자리 하나 소개시켜 주었을 뿐인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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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에는 대학입시 더좁은 문|4년제 평균 4.5대1예상
88학년도 대학입시(12월22일실시) 경쟁률은 유례없이 치열해져 좁은문이 예상된다. 지원에정자는 올해와 비슷한 76만여명이나 선지원·후시험으로 지원율이 크게늘어나게 된데다 졸업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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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고교평준화」전면 수정|선지원 후선발 허용 방안 포함교육의 질향상 요구 여론 부응|중등교육 보편화·개방화의 세계적 추세에는 역행
교육개혁심의회 정기회의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고교입시전형방법을 시·도교위에 위임토록 지시함으로써 74년이후 14년째 시행되어온 현행 고교평준화제도는 전면 수정의 국면을 맞게됐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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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못배운한" 풀어드립니다
뒤늦게라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기관들이 신입생모집을 서두르고있다. 10대의 근로청소년, 30대 직장인, 40∼50대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직장이나 가정에서 일하기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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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왕좌왕하는 교육개혁
고교 입시개선 안이 교육개혁심의회의 결정에 따라 확정되는가 싶더니 민정당의 반대로 또 한번 곡절을 겪게 되었다. 교개 심의 개선 안은 현재의 평준화 골격은 유지하되 희망하는 고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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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열곤씨(취임 1년맞는 서울시교육감)
"현행 체력장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. 무엇보다도 위험부담이 지나치게 크고 시간낭비도 엄청납니다.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." 최열곤 교육감은 '건강상태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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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고나도 괜찮다" | 각서받고 체력장
서울시교위와 서울시내 일부중학교가 10일 고입체력검사 수검대상 학부모로부터 「사고가 나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」 는 각서를 강요, 반발을 사고있다. 서울시교위는 지난 5일 부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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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평준화 사실상 백지화
평준화지역의 고교입시에서 선 지원-후 선발을 허용하고 학교별시험을 부활시킨 교육개혁심의회의「고교평준화정책 개선방안」은 사실상의 고교평준화정책 백지화를 뜻한다. 선 시험-후 배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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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유경쟁」으로 입시 궤도수정|교육개혁심의회서 건의한 대입·고입개선방안
교육개혁심의회는 그동안 많은 이견 속에 연구해온 고교평준화정책 대안으로 희망하는 일반고교는 학군 내에서 학교별로 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실상 고교평준화 정책을 포기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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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수생 여름을 허비하면 합격은 멀다
○…『하도 수학을 못해서 대입학원 종합반 말고도○…단과반에 따로 등록시켰는데도 성적이 더 나아지질 않는데…』…○『통 정신집중이 안되는 눈치인…○○…데….』『좀처럼 입을 열지 않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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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입 낙방 생 누적현상
고입 낙방 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. 금년의 경우 4만 여명을 헤아리던 고입 낙방 생의 숫자는 내년에 6만∼7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. 특히 대도시 인문계의 평균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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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·고입체력장|소속교서 맡아 올해부터
고입 및 대입전형 체력장 검사가 올해부터 수검자의 소속학교별로 실시된다. 문교부와 체육부는 5일 현행 지역공동관리 체력장 검사를 각 학교장에 위임, 수검자의 소속학교에서 실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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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 쫓다 다친 재수생
보사부는 30일 이웃집에 든 도둑을 잡으려다 도둑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중상을 입은 신형철군(16·고입 재수생·서울 자양 2동 일신연립주택 1동 302호)을 의상자 구호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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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 쫓던 재수생 흉기에 찔려 중태
26일 하오 2시쯤 서울 자양 2동 유수지에서 도둑을 추격하던 신영철군(16·고입 재수생·서울 자양 2동 일성 연립 1동 302호)이 도둑이 휘두른 식칼에 목을 찔려 병원에 옮겼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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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육의 보편성·수월성 함께 찾아야"
지난11년간 고교평준화정책이 교육기회확대에 공헌한 것은 사실이지만 교육의 수월성(수월성)은 약화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. 이는 교육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채 추진된 결과다. 평준화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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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기심에 절도 10대6명 구속
서울중부경찰서는 28일 호기심으로 식료품점 절도를 벌인 김모군(15·고입재수생)과 하모(16·H중 3년)·유모 (15·H고1년)군등10대6명(재수생 1,중학생 4, 고교생 1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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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대입예시 재수생이 40% 넘어|작년보다 28%늘어 24만명
81학년도 대입예시의 두드러진 특징은 재수생구성비가 총 응시예상자의 40.5%나 된다는 점과 예시 문제지가 처음으로 공개 된다는 것이다. 문교부가 7일하오 추정 발표한 내년도 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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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력장검사 곳곳서 부정 드러나
체력장시험 점수가 실제보다 높게 채점되거나 대리시험을 치르는 등 체력장시험부정이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. 이 같은 부정은 체력장시험의 평가방법이 올해부터 각 학교단위의 상대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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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체력검사 응시장작년보다 10만 늘어|재수생도 4만명증가
80학년도 대학입학시험을 위한 체력검사응시자수는 총51만5천3백49명으로 79학년도의 41만3천9백95명보다 24·4%(10만1천3백54명)가 늘어났다. 이에마라내년도대학입학정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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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3백28 고교서 서울대에 합격자내
서울대 올해 신입생의 고교별및 재수생·출신도별 합격자분포가 11일 밝혀졌다. 서울대 교무처 발표에 따르면 전국 3백28개교 (서울1백14·지방2백14)에서 합격자를 냈으며 50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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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입 추첨제 확대 건의
국무총리 기획조정실 평가교수단은 현재 서울을 비롯한 5개 도시에 국한돼 있는 새 고교 입시제도를 도청 소재지까지 조속히 확대 실시하고 4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81년까지는 전국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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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무작정 재수」는 재고해야
口…대입낙방생이 10여만명이나되고 심지어는 고입낙방생까지도 재수를 시키려는 경향이 있어 교육자의 한사람으로 몇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. 15세정도의 어린학생들이 1년동안이나 정상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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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재수생 9천명 늘어
문교부가 19일 76학년도 고교 및 대학입시 체력검사 수검자 등록상황을 집계한 것에 따르면 고교의 경우 59만 89명 (남자35만 6천1백87명·여자23만3천9백2명)으로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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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수생의 문제
75학년 입시에 응시할 전국의 재수생 수가 대입이 6만7천명, 고입이 3만9천명으로 합치면 1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. 어마어마한 숫자라 아니 할 수 없다. 고입 재수생은 서울 등